주요작품

■ MUST SEE ■

◆ 한국 전시를 위한 작품 

Pleasurescape, Globalove Sculpture

카림 라시드는 한국 관람객들이 디자인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길 바라며 전시를 기획하고 준비했다. 한국 전시를 위해 특별히 다시 디자인되는 Pleasurescape와 Globalove는 이번 전시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하이라이트이다. 직접 만지고, 앉고, 누워보며 디자인은 삶이라는 그의 철학을 몸으로 실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초기 디자인 스케치 첫 공개

3,500여 점의 작품이 탄생하기까지 수많은 스케치가 있었다. 일 년 중 절반 이상 해외 출장을 다니는 카림 라시드는 비행 중에 작업하는 것을 즐긴다. 그는 “유럽행 비행기를 타면 100장쯤 스케치를 한다. 작업 자체를 즐기며, 영감이 떠오르면 즉시 연필을 드는 것이 습관이다.”라고 말한다. 한국에서 처음 공개되는 초기 디자인 스케치 원본을 감상하며 그의 영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 카림 라시드의 디지팝 세상

“21세기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모든 사람이 아티스트가 된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에너지가 가득한 시대이다.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디자인이 필요하다. 내 역할은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 Karim Rashid
카림 라시드가 선보이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예술, 디지팝 세상으로 초대한다.  

“디자인은 현재의 경험과 미래의 삶을 만든다.” 

– Karim Rashid